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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SNS 개미지옥.
나참원 여사님께서 SNS 개미지옥에 오신 걸 격하게 환영합니다!
나참원 여사님께서 아들의 국적과 관련해 월간조선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해명하셨어요.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출산이 아니다"
그리고 아멘! 하면 그걸로 끝이예요? 참 세상 편하고 간단하게 사시네요.
나참원! 설마 그렇게 해서 끝날 걸로 생각하셨어요? 순진하신 거예요, 아님 뻔뻔하신 거예요? 이걸 해명이라고 내놓으신 거예요? 나참원! 진짜 어이가 없네.
그래요? 그럼 쪼매 따져 볼까요? 부산의 엄마, 나원참 여사님.
그럼 우선 부산에서 낳았다는 그 아드님 병원은 좀 밝혀 줄 수 있겠어요? 거기 출산기록 한 장이면 이 문제는 깨끗이 클리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없죠?
혹시 귀하신 몸이라 집에서 황녀 출산 했나요? 설마 그러신 건 아니죠?
나경원 여사님, 혹시 미국 라치몬드(Larchmont village)에 있는 산후조리원 소문
?
들어보셨어요?
LA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부촌 말이예요. 원정출산 온 한국 황녀들이 몸 풀던 곳이예요. 나중에 개창피 당하지 말고 잘 생각해 보세요. 오늘은 일단 요기까지만 해 둘 게요. 이런 건 두고 두고 우려 먹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여사님께선 이번에 '월간조선'을 통해 또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했어요.
입장이 궁해서 하는 말이란 건 알겠는데 이 정도 뻔뻔한 개소리는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혹시 이런 개소리를 하기 전에 조국 장관님을 한 번 생각을 해보셨어요? 공개하라고 그렇게 광광거릴 땐 이런 순간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하셨죠?
암튼 대응을 하시든 말든 상관 없어요. 대응을 해도 개똥은 개똥이고, 안해도 개똥은 개똥이예요. 조국 장관님 가족들을 그렇게 들들 볶았으니 여사님께서도 신상털기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한 번 겪어 보세요.
여사님! 지금 여사님께서 SNS개미지옥에 빠진 거 아세요? 살을 다 파먹고 뼈도 남기지 않는다는 그 무시무시한 SNS 개미지옥 말이예요.
무려 200만개의 똥오물, 짱돌, 깨진 술병, 칼, 창, 표창을 마구 던지고, 찌르고 쑤시고 찧고 빻고 난도질을 해놓고, 그것도 부족해서, 조국 장관님 가족 전체를 가족범죄단이라고 대놓고 몰아세운 개잡년이 누구였는지는 여사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 인간들이 SNS 개미지옥에 빠져요. 인생 똑바로 살도록 혼내줘야죠.
지금 국민들은 더도 덜도 안 바란답니다. 딱 그만큼만, 더도 덜도 말고, 딱 그만큼만 그 개잡냔과 그 패거리들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길 바라고 있어요. 그래야 형평성에도 맞고, 여사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시는 사회정의가 바로 설 거 아니예요.
그런데 나참원 여사님! 이건 또 무슨 개소리예요?
"정치인들에게 쓸데없는 공격이 들어오면 무조건 다 공개해야 하나? 아들에 딸에, 아버지의 학교(홍신학원)에는 정권 바뀌면서 지원금이 올라갔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근거라고 내놓는 게 2007년 자료인데, 그건 노무현 정권 때다."
하이고야! 노무현정권 때 저지른 일은 다 면죄부가 되나요? 없는 사실을 지어낸 거예요? 논점을 흐려 본질에 물타기 할 개꿈은 아예 꿀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여사님께서 순도둑놈들이고 가족범죄단이라고 낙인을 찍은 조국 장관님 일은 언제적 일이었을까요? 그게 쥐색희 뽕닭냔 정권 시절이었던 건 알고 계시죠?
여사님께서 국회의원 당선되고 나서 여사님 아빠학교 지원금이 갑자기 수십억 급등했다 것은 의혹이 아니라 팩트예요. 그게 정당했는지를 따져보자는 것이 논점이고 본질이예요. 참여정부 때냐 아니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개소리란 말이예요.
그리고 공개 좋아하는건 여사님이잖아요? 여사님 가족이 도동놈가족인지 날강도범죄단인지 모르겠는데, 의혹이 제기된 걸 다 까놓고 한번 따져보자구요. 이건 국민들 혈세가 투입된 거라 더 낱낱이 따져봐야 할 문제라구요.
그리고 자식들 문제 건드린 건 여사님이세요. 여사님이 얼마나 야멸차고 악랄하게 공격을 했나요. 남의 귀한 자식 그렇게 난도질 해 놓고 자기 자식은 안된다? 그게 완전 도동냔 심뽀 아니면 뭐겠어요.
여사님이 그 지옥문을 열어버리신 거예요. 그토록 떳떳하고 자신있으니까 그 문을 열어 제친 거 아니세요? 여사님 논법대로 자신있고 당당하면 왜 못 밝혀요. 안 밝혀서도 상관 없어요. SNS 개미지옥이 얼마나 지독하고 잔인한 지 곧 알게 될 거예요.
자식이 무슨 죄를 졌어요. 조국 장관님 따님 걱정에서 하는 말이 아니예요. 조국 장관님 따님은 잘 이겨내실 거예요. 여사님 아들이 무슨 죄가 있냔 말이예요. 어쩔 거예요. 아들 신세 망쳐놨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엄마의 비뚤어진 정치적 욕심의 업보를 여사님 아들이 고스란히 다 받게 생겼다구요.
지금 여사님 가족들이, 바로 여사님이 열어제킨 그 지옥문 앞에 서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자칫하면 아드님이 고졸로 한국에 돌아올 수도 있게 생겼어요.
입시 부정을 대하는 예일대학의 태도가 얼마나 엄격한지 잘 아시죠? 학교에 민원이 빗발치니 묵과하기 힘들 거예요. 오리발 내밀기엔 증거가 너무나 뚜렸하단 말이예요.
거기 계신 교포들께서 여기저기 다 제보를 하고 있다고 해요. 폭스TV엔 이미 접수가 됐고, CNN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본다네요. 이걸 어째요! 거긴 조중동도 없고 쉴드 쳐 줄 기레기들이 없어서 말이예요. 판사가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청부수사를 하다간 당장 쇠고랑을 차는 나라란 말이예요. 물론 그런 개판도 개검도 없죠. 게다가 소송이라도 걸리면 완전히 알거지가 될 수도 있어요.
여사님 아드님이 꽤 똑똑하다고 들었어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여사님처럼 머리 좋은 흉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것 보다 중요한 건 엄마와는 달리 생각이 반듯한 듯 보여요. 그러니까 미국 예일대에서 503 하야와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그랬겠죠.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그렇게 애지중지 하던 아들 인생이 한방에 훅 가게 생겼어요. 엄마가 저지른 업보 때문에 말이예요.
저 역시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자식 문제를 가지고 여사님을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나쁜 엄마가 자기 욕심 때문에 똑똑한 자식 신세를 망쳐 놓는 걸 보니 화가 나고 아들이 안타깝네요.
난 당신이 인과응보에 따라 받을 죄를 받았으면 해요. 진심으로 말하는데 아들 김현조 씨는 아무 일 없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엄마 잘둔 죄? 혹은 잘못 둔 죄죠. 헷갈리네요. 엄마를 잘둔 죄인지 잘못둔 죄인지.
암튼 여사님 아들은 엄마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예요. 당시 어린 아들이 그런 특혜를 받아도 되는 건지, 안되는지 생각하고 판단할 입장도 아니었을 거예요. 그래서 아들에겐 나쁜 일이 없었으면 해요. 이건 진심이예요. 그게 자식 키우는 세상 엄마의 마음인 거예요. 제가 비록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그런 맘은 나빠루 여사님 보다는 제가 한참 어른인 것 같네요.
그런데 나참원 여사님께선 아들 논문과 관련해서,
"(조국 딸의) 공식적으로 취소된 논문과 (자신의 아들이) 직접 쓴 논문을 비교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핵심은 속였냐, 안 속였냐인데 황당한 비교를 하니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 내 아들은 자기가 연구결과 보고서 직접 쓰고 상을 받았다"고 하셨죠.
그렇게 마구 지껄여선 안된다는 거예요. 그건 니 말, 니 생각일 뿐이라구요.
윤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아드님 논문을 가지고 그랬어요.
"그걸 가지고 엑스포(경진대회)인가 뭔가 나간다고 했었다. 어차피 그게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니까 본인이 알고서 그걸 한 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저희가 아이디어를 주고..."
윤형진 교수님이 거짓말을 했을까요? 여사님 청탁을 받고 해줬다고 언론에 나와 분명하게 증언을 했어요. 혹시 그분과 무슨 사감이 있으세요?
이처럼 사실 관계와 증거가 분명한데도 지금도 입만 뻥끗하면 물귀신처럼 궤변을 싸지르고 사특한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여사님은 도저히 구제불능이예요.
그래서 존칭도 거둘려고 해요. 거짓말을 하는 건 조국 장관님이 아니라 여사님이세요. 밥 먹고 똥 싸듯이 편안하게 새빨간 거짓말만 하는 이 개?b냔아!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암튼 개미지옥에 온 걸 환영해요.
개잡냔 존나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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